[그 말이 내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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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I 말 레이먼드 카버의 법칙 : 내일을 위해 쌓아두지 않고, 날마다 내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쓰고, 내일은 더 좋은 것이 생기리라 믿는 것. 타르초 : 바람이 전하는 지혜로운 말씀 세가지 황금문 : 그 말이 맞는 말인가? 그 말이 필요한 말인가? 그 말이 친절한 말인가?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만약 셰익스피어에게 그처럼 재능있는 누이가 있었다면 그 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피크엔드 효과. 힘든 시간을 지나왔다면 기특한 나에게 선물을 하나쯤 해야겠다. 소설 대성당. 레이먼드 카버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마지막 수업 영화 록키 록키 호러 픽쳐 쇼 원스 워낭소리 황금연못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페이지 터너 터칭 더 보이드 라디오 데이즈 그림 페르난도 보테로
Part II 말 자물쇠로 채우지 않아도 걱정할 것 없는 창고, 가지고 있어도 부끄러움 없는 간결한 소유, 지킬 것을 줄여가는 선택. 이런 쪽으로 우리의 삶이 가 닿았으면 좋겠다.
치타델레 : 몽테뉴가 자신의 영지에 만든 1천권의 책으로 둘러싸여있는 혼자만의 작은 탑.나만의 공간. 자기 만의 골방을 마련하라.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시간으로 돌아가서, 혼자서는 뽑을 수 없는 못 박힌 시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나에게 그 시간과 사건과 감정을 천천히 정직하게 돌아볼 기회를 주자. 발 묶여 있던 시간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해묵은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내 스스로 갇혔던 감옥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나는 오늘 하루 몇번이나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비추었을까? 그때마다 거울은 나에게 어떤 속삼임을 들려주었을까?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마음을 번역하느라 고단한 것이 우리의 삶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조금 더 문제없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는지. 소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더 탤런티드 미스터 리플리.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영화 빌리 엘리어트 타인의 삶 리플리 그림 렘브란트
Part III 말 벚꽃 질 때의 그리움과 벚꽃 필 때의 그리움은 완연히 다르다. 만날 수 이으나 만나지 않는 그리움과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다르듯이. 감정변경선 : 모든 일이 마음먹기 나름. 가족에게 갖는 몇가지 오해 + 첫 번째 오해는 가족끼리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것. + 두 번째 오해는 가족에겐 감정을 다 표현해도 된다고 여기는 것. + 세 번째 오해는 가족 관계를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 것. + 네 번째 오해는 가족에게는 모든 기대를 걸어도 된다고 여기는 것. 행복한 사람 곁에 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니 좋은 사람들 곁을 어슬렁거리자. 나도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이 일하던 시대는 지났다! 타인의 것에 대한 맹목적인 열망과 부러움을 거두자! 무언가가 되기 위해 나를 몰아붙이기보다는 그냥 아무나 되겠다! 나와 더 가까워진 삶을 살자! 왜 이것을 가져가고 싶은가? 왜 당신을 그것을 버리고 싶은가? 책 제인에어. 샤롯 브론테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아가사 크리스티의 탐정 엘큐울 포와로, 미스 마플. 세렌딥의 세 왕자. 호레이스 월폴.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여권. 알렝보레.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아녜스 바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하와이언 레시피 그림 산타 크로체 성당의 프레스코화. 조토
Part IV 글 인정투쟁 책 에밀리에게 장미를. 윌리엄 포크너 하이젠버그. 사이먼 스티븐스 불확정성의 원리. 미셀 리오 중경삼림. 왕가위. 담론. 신영복 영화 오슬로의 이상한 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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